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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지키는 꼬마 삼형제’.. 온라인서 화제

한 여성이 술취한 아저씨가 현관 앞에 있어서 무섭다고 꼬마 3형제에게 전화를 했더니 아이들이 ‘용사’로 변해 엄마를 구하러 내려온 것이다.

via XMOWW /MLBPARK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장의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엠엘비파크(MLBPARK)에 올라온 게시물이 시선을 끌고 있는 주인공이다.

 

'XMOWW'라는 아이디의 한 누리꾼이 올린 '엄마 지키는 삼형제'라는 사진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사연은 이렇다. 한 여성이 모임을 갔다가 집에 귀가하는데 술취한 아저씨가 현관 앞에 있어서 무섭다고 꼬마 3형제에게 전화를 했더니 아이들이 '용사'로 변해 엄마를 구하러 내려온 것이다.

 

아이들은 방망이에 배트민턴채까지 들고 내려왔다. 이에 글을 올린 누리꾼은 "엄마는 든든하겠어요"라고 적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어린이 형제들의 반응에 미소를 짓고 있으며 이 사진과 글은 호응을 끌며 인기글로 공유되고 있다.

 

사진에 붙은 설명은 아래와 같다.

 

"엄마가 모임에 갔다가 집에 들어 오려는데 술 취한 아저씨가 현관 앞에 있어서 무섭다고 내려오라고 했더니,.,. 방망이에 배드민턴채까지 들고 삼형제가..ㅋㅋ 엄마는 든든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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