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건물 벽에서 왈츠 추는 우아한 커플(동영상)

몸에 줄을 매단 채 건물 벽을 타면서 왈츠를 추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중에서 펼쳐지는 우아한 왈츠 공연을 함께 감상해보자.

ⓒ youtube


몸에 줄을 매단 채 건물 벽을 타면서 왈츠를 추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9(현지 시간) ‘고프로’(GoPro) 계정으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시청의 벽에 줄을 매달고 춤을 추는 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녀가 오직 줄 하나에 의지한 채 건물 벽을 타고 내려온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모습이다. 

 

그리고 잠시 후 이들은 ​ 윌리엄 라이언 프리치(William Ryan Fritch)"Hopeless Romantic"에 맞춰 서서히 몸을 움직인다.

 

ⓒ youtube

 

이후 공중에서 펼쳐진 두 댄서의 아름다운 몸짓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손을 잡고 벽 위를 걷고 고난이도의 공중 돌기 동작까지 완벽하게 해낸다. 단순한 서커스가 아닌 예술적 안무로 보일 정도다.

 

아찔한 공연을 펼친 주인공은 공중무용 퍼포먼스 그룹 '반달루프(Bandaloo)' 소속 아멜리아 루돌프(Amelia Rudolph)와 로엘 시버(Roel Seeber)이다. 

 

이 공연은 지난 8월에 열린 오클랜드 아트+소울 페스티벌(OAKLAND Art + Soul Festival) 중에 선보였다.


공중에서 펼쳐진 두 남녀의 우아한 왈츠 공연을 함께 감상해보자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