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꼬신 불륜녀 머리카락 가위로 잘라버린 여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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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중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여성에게 다소 과격한 복수를 선사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정저우(Zhengzhou)의 거리에서 두 여성이 한 여성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한 여성이 남편과 바람을 피운 불륜녀의 머리를 자르고 있다. 

이를 돕고있는 여성의 친구도 보인다.

두 여성은 불륜녀를 폭행하고 상의를 찢어버리는 등 과격한 복수를 멈추지 않았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주위 사람들과 함께 말려보려 했지만 두 여성이 막무가내여서 도와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는 불륜녀의 옷을 찢고 폭력을 가하는 등 아내들의 복수와 관련된 내용이 자주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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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