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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이 밝힌 영화 '제이슨 본' 비하인드 스토리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곧 개봉하는 영화 '제이슨 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센스있는 입담을 뽐냈다.

NAVER TV캐스트 KBS 2TV '연예가중계'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곧 개봉하는 영화 '제이슨 본'에 관해 이야기하며 센스있는 입담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특별 인터뷰로 최여진이 리포터로 나섰고 맷 데이먼은 한국에선 오는 27일에 개봉하는 영화 '제이슨 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늘어놓았다.


맷 데이먼은 어깨를 으쓱해대며 액션 장면은 모두 대역 없이 찍었다고 말해 촬영진을 놀라게 했는데, "사실 대역 20명 정도가 된다"며 뒤늦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영화 '제이슨 본' 최고의 명장면에 대한 질문에는 "차량 추격 장면이 엄청나다. 지금까지 영화 중 가장 규모가 크다"며 "라스베이거스 도로에서 찍으면서 차량을 170대나 폐차했다"고 말했다.


맷 데이먼은 손가락 하트를 해달라는 요구에도 "난 큰 게 좋다"며 꿋꿋이 큰 하트로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사랑꾼'의 모습도 보여줬다.


한편 영화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하고 치명적인 무기 '제이슨 본'이 자신의 과거를 둘러싼 음모를 파헤치는 액션 스릴러 영화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