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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5백m 아찔한 절벽을 걷는 산악인(동영상)

4천478백m 아찔한 알프스 마테호른(Matterhorn)을 오르는 3명의 산악인의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via youtube /ViralHog


산악인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산을 오른다.

 

왜 산에 가냐고 묻는다면 그들은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4천478백m 아찔한 알프스 마테호른(Matterhorn)을 오르는 3명의 산악인의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영상은 눈 덮힌 절벽을 걸어가는 산악인들의 시점으로 찍은 것으로 '죽음의 절벽'이라 불릴 정도로 아찔하고 위태로워 보인다.

 

폭이 채 1m도 되지 않는 절벽에서 발을 헛딛게 되면 바로 추락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이 오히려 손에 땀이날 지경이다.

 

높이 4,478m. 프랑스어로는 몽세르뱅(Mont Cervin), 이탈리아어로는 몬테체르비노(Monte Cervino)라 한다. 몬테로사산맥의 주봉으로, 스위스 쪽의 등산기지 체르마트의 남서쪽 10km 지점에 위치한다.

 

4,000m가 넘는 알프스의 여러 봉우리 중에서 마지막으로 1865년에 영국의 탐험가 E.휨퍼에 의해 최초의 등정이 이루어졌으나 하산하다가 4명이 추락사하기도 했다. 첫 등정 이후 500명이 넘는 산악인이 희생된 위험한 곳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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