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보다 비싼 '제작비' 들어간 역대급 게임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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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고퀄리티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얼만큼의 투자금이 들어갈까?

실제로 파이널 판타지, 헤일로, GTA 시리즈는 오랫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고퀄리티로 제작된 해당 게임들은 들으면 입이 쩍 벌어질 만큼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게임을 하면 가상인지 현실인지 구별을 하기 힘들 정도로 현실감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아래 소개되는 게임들은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역대 게임 10가지를 소개한다. 

1. 파이널 판타지13 - 48만 달러(한화 554억 6,400만원)

파이널 판타지

스퀘어 에닉스에서 발매된 RPG게임으로 판타지 시리즈의 넘버링 타이틀 제 13번재 작품이다.

플레이어들이 각 레벨마다 다양한 적들과 싸울 수 있는 게임이다.

2. L.A. 느와르 - 5천만 달러(한화 577억 7,500만원)

L.A.느와르

호주의 개발사 팀 본디가 개발해, 미국의 록스타 게임스에서 출시한 게임 소프트웨어다.

해당 게임은 약 30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제작돼 현실감이 느껴진다.

3. 헤일로3 - 5,500만 달러(한화 635억 8,550만원)

헤일로3

번지 스튜디오가 엑스박스 360용으로 개발한 1인칭 슈팅 게임이다.

헤일로 시리즈의 세 번재 게임으로 헤일로2에서 이어진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작품이다.

4. 메탈 기어 솔리드4:건즈 오브 더 패트리어트 - 6천만 달러(한화 693억 6,600만원)

메탈 기어 솔리드4

일본의 게임 디자이너 코지마 히데오가 플레이스테이션3 전용으로 만든 게임이다.

메탈 기어 시리즈의 메인 캐릭터였던 솔리드 스테이크의 마지막 미션을 다룬 스토리로 솔리드 스네이크는 41살의 중년으로 나와 이야기가 완결된다.

5. 투 휴먼 - 6,500만 달러(한화 751억 2,700만원)

투휴먼

캐나다의 유명 게임 개발사 실리콘 나이츠가 10년 동안 제작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이 게임은 성장, 전리품 획득, 사회활동 등 일반적인 롤플레잉 게임 요소와 액션 게임이 가진 특유의 콤보와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다.

6. 쉔무 - 7천만 달러(한화 약 808억 8,500만원)

쉔무

세가가 개발한 드림캐스트용 게임으로 여러 시리즈가 출시됐다.

7. 그란 투리스모5 - 8천만 달러(한화 924억 6,400만원)

그란 투리스모5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자동차 경주 게임으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만큼 생생함이 특징이다.

아직 시판이 안된 컨셉카들을 직접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했고 투리스모에서 만든 레이싱카들도 사용자들이 쓸 수 있도록 했다.

8. 헤일로4 (한화 1,156억 8,000만원)

헤일로4

콘솔용으로 개발된 1인칭 슈팅 게임으로 배경은 헤일로3이 끝난 뒤 4년 후로 설정됐다.

9. 레드 데드 리뎀션 - 1억 달러(한화 1,156억 8,000만원)

레드 데드 리뎀션

록스타 샌디에고에서 개발한 서부 액션 어드벤처 3인칭 슈팅 비디오 게임이다.

10. 그랜드 테프트 오토4 - (한화 1,156억 8,000만원)

그랜드 테프트 오토4

미국의 록스타 노스가 개발한 그랜드 테프트 오토 시리즈(GTA) 중 11번째 작품이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