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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탄 '피부' 빨리 원래대로 돌리는 법 5가지

피부가 빨갛게 타버려 매우 속이 상하는 사람들이 주목하면 좋은 정보를 소개한다.

YouTube 'Jennifer Chiu'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햇빛이 강한 날씨에 선크림 바르는 것을 깜빡 잊고 밖에 나갔다가 피부 톤이 어두워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또 장시간 밖에 있어야 하는데 선크림을 너무 많이 바를 수 없어 결국 피부가 검게 그을린 경우도 있다.


이럴 때면 너무 속이 상해버리는데, 이런 속 상함을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피부 미백 수준은 되지 않아도 피부가 햇볕에 타기 전으로 되돌려주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1. 보디·보습 크림을 바른다.


인사이트YouTube 'Jennifer Chiu'


햇볕에 탄 부위 모든 곳에 보디·보습 크림을 수북이 발라주면 좋다.


피부는 수분을 머금고 있으면 회복이 빠르기 때문이다.


2. 베이킹소다를 물에 타고 바른다.


인사이트YouTube 'Jennifer Chiu'


피부에 자극이 적으면서도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고, 각질 제거에도 좋다.


찬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준 뒤 피부가 탄 곳에 발라준 뒤 15분 정도 후에 물로 다시 씻어주면 된다.


3. 페퍼민트 액을 물에 타고 수건으로 마사지 한다.


인사이트YouTube 'Jennifer Chiu'


물에 얼음을 띄운 뒤 페퍼민트 액을 타준다. 그리고 수건으로 물을 적신 후 피부가 탄 곳에 가만히 놓아주면 된다.


페퍼민트액이 탄 부위를 시원하게 해주면서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다.


4. 플레인 요거트를 바른다.


인사이트(좌) YouTube 'Jennifer Chiu' / (우) gettyimagesBank


플레인 요거트를 탄 곳에 발라주면 차가운 느낌이 들고, 실제로 피부가 시원해지면서 치료가 된다.


플레인 요거트를 얇게 펴서 피부에 녹여준 뒤 약 5분이 지나고 물로 씻어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5. 처음부터 선크림을 발라 피부를 보호한다.


인사이트(좌) YouTube 'Jennifer Chiu' / (우) gettyimagesBank


위의 네 가지 방법은 탄 피부를 원래대로 돌려주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완벽히 되돌리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애초에 선크림을 듬뿍 발라주면 피부가 상할 이유가 없다. 웬만한 자외선은 막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선크림을 얼굴에 바른다고 할 때 500원짜리 동전만큼 수북하게 얼굴이 하얘지도록 발라야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