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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의 '언니쓰' 뮤뱅 데뷔…"처음이자 마지막"

배우 민효린이 주축을 이룬 걸그룹 '언니쓰'의 처음이자 마지막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NAVER TV캐스트 '뮤직뱅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민효린이 오랜 세월 간직했던 꿈이 드디어 이루어졌다.


1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에게 지도를 받은 '언니쓰'의 'Shut up' 무대가 펼쳐졌다.


같은 방송사의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뼈를 깎는 노력으로 데뷔 무대를 준비했던 '언니쓰' 멤버들은 여느 걸그룹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펑키한 스타일의 음악과 조화를 이룬 멤버들의 블랙의상은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았고, 각이 살아있는 칼군무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20대의 티파니부터 40대의 라미란까지 다양한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언니쓰의 무대는 열정으로 가득했다.


한편 걸그룹 '언니쓰'는 배우 민효린을 주축으로 소녀시대의 티파니, 제시, 라미란, 홍진경, 김숙이 함께 팀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