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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대학 축제때 잔디 뽑아 '부추전' 만들어 팔았다"

방송인 김성경이 대학 시절 잔디로 부추전을 만들어 팔았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tvN '수요미식회'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방송인 김성경이 대학 시절 잔디로 부추전을 만들어 팔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김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에 관련된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경은 "대학 축제 때 부추전을 팔았는데 너무 잘 팔리더라"며 "부추가 모자라서 잔디를 뽑아 전을 부쳐 팔았다"고 고백했다.


출연진들은 "말로만 듣던 잔디전이 진짜 있었냐"고 물었고 김성경은 "잔디로 전을 부쳐도 술에 취해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답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배우 김성령 동생인 김성경은 1993년 아나운서로 데뷔해 프로그램 진행과 연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인사이트tvN '수요미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