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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 버스 등장 ‘미니어처 부산 버스’

우리가 타고 다니는 버스가 앙증맞은 미니어처로 등장해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미니어처 부산 시내버스’다.

ⓒ Busan Bus

우리가 타고 다니는 버스가 앙증맞은 미니어처로 등장해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미니어처'는 사물을 축소시켜 만든 모형으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지난 9월 10일 '부산광역시 공식 페이스북'도 앙증맞은 '미니어처 부산 시내버스' 를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강철순 작가의 제보로 소개된 이 미니어처는 종이로 만든 부산의 시내버스다. 

 

그는 "부산 시민들 하루평균 147만명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귀엽고 신기한 미니어처로 돌아온 시내버스. 앞으로도 많이 이용하고 부산교통문화를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재료의 95%는 종이, 나머지 5%는 전선과 지우개로 만들어졌으며 버스 1대를 만드는 데는 약 3개월 정도 걸린다.

 

한편 강철순 작가는 "어릴 때부터 버스를 좋아해 만들기 시작했고, 만들다 보니 더 현실적이고 섬세하게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작가님 정말 금손! 저 디테일 봐...", "소름돋게 리얼하다", "우리의버스 115번도 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Busan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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