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Viral Video '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한 스포츠 캐스터가 생방송을 진행하다 속옷이 노출된 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작년에 생방송에서 팬티가 노출됐던 한 캐스터가 온라인 스타로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미국 폭스 뉴스를 진행하던 스포츠 캐스터 알리나 모안(Alina Moine)이 무의식적으로 손을 올렸고 이에 원피스가 올라가 속옷이 노출되는 방송 사고가 일어났다.
하지만 알리나는 당황한 기색 없이 진행을 이어갔고 해당 영상은 SNS와 각종 온라인 미디어에 빠르게 퍼지며 무려 35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제부터 폭스 뉴스는 꼭 챙겨 봐야겠다", "알리나 누나 팬 됐습니다"라며 애정 어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해당 영상을 계기로 알리나는 현재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받는 온라인 스타에 등극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