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BAD THINGS FOR BAD PEOPLE'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그 맛이 궁금하지만 먹기는 싫은 '맥도날드 햄버거 주스'를 벌컥벌컥 마시는 남성이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매셔블은 한 남성이 '착즙기'를 이용해 맥도날드 햄버거와 콜라, 감자튀김을 주스로 만드는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여러 개의 햄버거를 반으로 잘라 착즙기에 넣은 다음 감자튀김과 콜라까지 망설임 없이 넣는다.
상큼한 과일이 아닌 걸쭉한 햄버거 즙을 짜내기 시작한 착즙기는 곧이어 빵과 고기 패티, 감자튀김까지 모두 섞인 햄버거 주스를 완성했다.
YouTube 'BAD THINGS FOR BAD PEOPLE'
비장한 눈빛으로 등장한 남성은 컵에 가득 담긴 햄버거 주스를 마시기 시작하는데 눈빛 하나 흔들리지 않고 마셔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잠시 뒤 남성은 착즙기에서 덜 갈린(?) 덩어리를 뱉어냈고, 깨끗하게 한 잔을 비우는 것은 실패했다.
영상 속 남성은 "무엇이든지 즙을 내주는 착즙기에다 맥도날드 햄버거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 햄버거 주스를 만들어 봤다"며 "그 맛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듯 '최악'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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