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 벌려 편안히 누워있는 ‘대형 토끼’ 등장
대형 하마에 이어 이번에는 거대 토끼가 등장해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CNN은 “대만의 한 예술 축제에 등장한 대형 토끼”의 소식을 전했다.
ⓒ blue dragon art company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거대 토끼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CNN은 "대만의 한 예술 축제에 등장한 대형 토끼"의 소식을 전했다.
최근 대만에서 열린 '타오위안 랜드 아트 페스티벌'(Taoyuan Land Arts Festival)에는 무려 25m에 이르는 대형 토끼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속 하얀색 토끼는 언덕을 베개 삼아 두 팔을 벌린채 편안하게 누워있다.
ⓒ blue dragon art company
'달 토끼'(Moon Rabbit)라 불리는 거대 토끼는 방수 종이와 스티로폼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테인 호프만(Florentijn Hofman)이 제작했다.
대형 고무 오리 (rubber ducky), 템스 강에서 수영하는 거대 하마 '히포포템스'(HippopoThames) 모두 그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다양한 대형 예술작품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그가 선보인 이 대형 토끼는 9월 14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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