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안에 다 먹으면 공짜라는 '대왕돈까스'
두 사람이 먹어도 남는다는 '대왕돈까스'의 어마어마한 비주얼이 공개돼 푸드파이터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세 사람이 먹어도 남는다는 '대왕 돈까스'의 어마어마한 비주얼이 공개돼 푸드파이터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전시간 20분 내에 다 먹으면 공짜라는 서울 신대방역 '온정 돈가스'의 대왕 돈까스 도전 후기가 화제다.
'대왕 돈까스'는 얼굴보다 큰 사이즈의 돈까스 3장과 축구공만한 고봉밥이 한 세트로 구성됐다.
해당 음식을 20분 안에 남기지 않고 말끔하게 먹으면 음식 가격이 공짜이지만 성공하지 못하면 1만5천 원을 벌금으로 내야 한다.
게다가 '대왕 돈까스'와의 대결(?)에서 이긴 대식가는 도전 성공 시간에 따라 '무료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10분 안에 성공한 이들에게는 2회 무료 식사가 제공되며, 5분 안에 성공하면 무려 6개월 동안 공짜로 식사를 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내로라는 대식가들이 해당 음식점을 찾아 도전하고 있으며, 성공한 이들의 얼굴은 가게 내부 벽에 붙은 '명예의 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부럽지 않은 대식가라고 자부하는 이들은 어마무시한 비주얼의 '대왕 돈까스'에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