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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정체성을 겪는 ‘냥아지’들(사진)

고양이 특유의 시크함을 지닌 강아지들을 ‘냥아지’라고 부른다. 주인에게 혼란스러운 상황을 주는 '웃픈'상황의 냥아지들 모습을 모아보았다.


via distractify.com 

 

'개냥이' : 개처럼 사람을 잘 따르는 애교 많은 고양이를 뜻하는 신조어로 애묘인들 사이에서 자리 잡은 단어이다.  

 

하지만 고양이들만 강아지 같은 정체성을 지닌 것이 아니다. 강아지들도 고양이와 같은 습성을 지니기도 한다.

 

살가움보다는 고양이 특유의 시크함을 지닌 강아지들을 '냥아지'라고 부른다.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면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냥아지들의 모습을 모아봤다.

 

사진 속 강아지들을 보면 고양이들의 '캣타워'를 차지하거나 함께 머물러 있다. 고양이 특유의 자세로 앉아 있는 그 모습에 옆에 있던 고양이들도 황당하다는 듯이 쳐다본다.

 

보통 강아지는 사람 옆에 붙어 있는 걸 좋아하는 습성을 지녔는데, 이들은 고양이 같이 상자같이 협소한 공간에 몸을 구겨 넣고 있다. 

 

내가 반려'견'을 키우는 것인지 반려'묘'를 키우는 것인지 혼란스러운 주인의 '웃픈' 상황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

 


 


 


 


 


 


 


 


 


 


 


 


 


 


 


 


 


  

via distractif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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