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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롤(LOL) PC방 점유율 30% 붕괴시켰다

게임 '오버워치'가 출시한지 2주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LoL)' PC방 점유율 30% 벽을 붕괴시켰다.


오버워치, 게임트릭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게임 '오버워치'가 출시한지 2주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LoL)' PC방 점유율 30% 벽을 붕괴시켰다.

 

9일 PC방 기반 게임 점유율 조사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29.15%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오버워치'가 23.79%를 기록해 불과 5%안팎의 차이로 바싹 추격하고 있다. 3위는 '서든어택'으로 11.33%의 점유율을 보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지난 2012년 12월 처음 PC방 점유율 30%를 돌파한 이후 2014년 11월 15일 딱 하루를 빼고 올해 상반기까지 30~40%의 높은 점유율을 보여왔다.

 

이에 따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이 30% 밑으로 떨어진 것은 무척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블라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오버워치'는 군인, 로봇, 모험가로 구성된 전설적인 부대 일원이 돼 세계 곳곳의 전장에서 중요한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1인칭 슈팅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