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활화산 분화구로 뛰어든 탐험가들(동영상)

엄청난 열기를 뿜어내는 활화산 분화구로 뛰어든 사내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모한 도전에 나선 이들은 바로 화산 탐험가들이다.

via youtube/Sam Cossman

 

인간의 도전은 그 끝을 알 수 없다. 목숨을 걸고 남극 대륙을 횡단하고 아마존 정글 숲을 탐험하기도 한다.

 

그런데 엄청난 열기를 뿜어내는 활화산 분화구로 뛰어든 이들도 있다. 무모한 도전에 나선 이들은 바로 화산 탐험가들이다.  

 

탐험가 샘 코스맨(Sam Cossman)은 지난 4일(현시시간) 유튜브 사이트에 놀라운 동영상(Man Dives into an Exploding Volcano)을 올렸다. 보기만 해도 뜨거운 땀을 흐르게 만드는 활화산 분화구 속으로 점프를 한 것이다.

 

오세아니아의 남태평양에 있는 섬나라 바누아투(Vanuatu)에 있는 마룸(Marum) 활화산의 분화구 속으로 탐험을 나선 것.

 

via youtube/Sam Cossman

 

샘 코스맨과 함께 한 이들은 조지 코우노우니스(George Kourounis) 제프 맥클리(Geoff Mackely) 브래드 암브로스(Brad Ambrose) 등 모두 4명이었다.

 

이들은 소형 카메라 고프로(gopro) 등을 몸에 장착하고 마룸 화산 속으로 들어갔다. 수백 미터에 달하는 분화구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이들은 암벽 등반을 위한 장비와 단열복이 필요했다.

 

이들이 카메라로 촬영한 활사산의 용암은 눈이 부실 정도로 붉게 빛나고 있다. 이들이 왜 이런 도전을 할까? 화산이 주는 장엄하고 아름다운 매력에 빠진 탓이다.

 

샘 코스맨이 공개한 영상과 또 다른 탐험가들이 촬영한 불타는 용암의 장관을 함께 소개한다.

 


 

via youtube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