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찜통 더위에 인파 몰린 해운대 해수욕장 상황 (사진)


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현충일 황금연휴 이틀째이자 일요일인 5일 전국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해운대 해수욕장에 인파가 몰렸다.

 

지난 1일 개장 이후 첫 주말을 맞이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찜통 더위를 식히기 위한 피서객들로 인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렸다.

 

이날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과 백사장 파라솔 아래에서 선탠을 즐기는 사람들로 즐거운 휴일 모습이었다. 

 

특히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30도 안팎의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여 해운대를 비롯한 전국 피서지에는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한편 기상청은 현충일이자 황금연휴 마지막날인 6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물 반 사람 반으로 발 디딜 틈조차 없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상황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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