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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일) 개장한 전국의 해수욕장 (사진 7장)

때이른 초여름 날씨에 오늘(1일) 개장한 부산 해운대·송정·송도해수욕장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연합뉴스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부산 여름 바다가 문을 활짝 열었다. 

 

1일 올해 처음으로 개장한 부산 해운대·송정·송도해수욕장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개장 첫날 해수욕장을 찾은 이들은 본격적인 피서객이 몰리기 전에 여유롭게 바닷가를 걷거나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혔다.

 

특히 부산 송도 해수욕장은 오늘(1일) 국내에서 가장 긴 365m의 해상 산책로를 개통해 해수욕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구름 산책로' 라고 이름 붙인 이 다리는 바닥에 강화유리를 깔아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은 마치 바다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후문이다.

 

오늘 개장한 부산의 3개 해수욕장은 때이른 초여름 피서객들을 위해 일부 구간만 개장하며 오는 7월 1일 전 구간을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경기도의 제부도 해수욕장과 궁평리 해수욕장도 개장을 알렸다. 

 

 


 

 

 

 

연합뉴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