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요즘 유행하는 편의점 '얼음컵 맥주', '얼음컵 소주'

Instagram '25h_jeong', 'lee_jinjuu'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날씨가 더워지는 가운데 편의점에서 '얼음컵'을 구입해 주류 등 각종 음료를 담아 마시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30일 편의점 씨유(CU)는 5월1일부터 22일까지 판매수량이 가장 많았던 제품은 '델라페 컵 얼음'이라고 밝혔다. 

 

얼음컵은 편의점마다 5백 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테이크아웃 컵 형태로 제작돼 가지고 다니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얼음이 가득 든 투명 플라스틱 컵은 음료를 오랫동안 시원하게 유지시켜주기도 해서 소비자들은 커피는 물론이고 탄산음료와 주류 등 다양한 음료를 넣어 마시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스티나 탄산수부터 이슬톡톡이나 츄하이 같은 도수가 낮은 주류까지 다양한 음료를 얼음컵에 담아 마신 인증 사진을 올리며 그 후기를 공유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그냥 음료도 얼음컵에 담아마시면 더 맛있는 것 같다"며 피로회복제인 바카스, 식사대용 음료 미숫가루 등을 넣어 마시며 '얼음컵 음료'에 호평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여름철에 시원한 음료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히고 있는 '얼음컵 음료'를 소개한다.

 

김바이올린(@kmvln)님이 게시한 사진님,

 

박누리(@nu_ri_94)님이 게시한 사진님,

 

민주몬(@minjoo0615)님이 게시한 사진님,

 

@sb9412님이 게시한 사진님,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