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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나폴리', 삼척에서 열리는 천만송이 장미축제 (사진 4장)

바다와 장미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삼척 장미축제가 오는 주말부터 삼척 오십천변 삼척장미공원에서 시작된다.


Facebook '강원도청'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푸르고 맑은 동해바다로 유명한 삼척에서 천만 송이 장미축제가 열린다.

 

26일 강원도청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오는 28일부터 삼척 오십천변 삼척장미공원에서 열리는 삼척 장미축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아이가 몽환적인 느낌의 장미로 만들어진 문을 통과해 들어가자 아름다운 장미 축제장이 펼쳐진다. 

 

원하는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을 정도로 잘 꾸며진 삼척 장미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삼척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장미축제장이 전부가 아니다.

 

삼척 장호항은 이탈리아 나폴리 못지않은 경치를 자랑하고 있어 장미축제에서 만족할 만한 사진을 찍지 못했다면 장호항으로 자리를 옮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사진을 찍느라 출출해진 배는 삼척 중앙시장에서 닭강정과 다양한 해산물로 채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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