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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쓰러졌는데도 팬 위해 공연 계속한 아이돌 (영상)

그룹 '빅스'의 멤버들은 공연 도중 멤버가 쓰러지는 와중에도 팬을 위해 공연을 이어나갔다.


Facebook 'VIXX'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인기 그룹 빅스가 멤버 중 한 명이 쓰러지는 와중에도 팬을 위한 공연을 이어나가는 프로정신을 발휘했다.

 

지난 22일 한 해외 누리꾼의 SNS에는 빅스의 멤버 라비가 멕시코 현지 공연 중 무대에서 쓰러지는 영상이 올라왔다.

 

라비는 노래를 부르던 중 비틀거리다가 이내 중심을 잃고 쓰러졌고 이를 지켜본 빅스 멤버들은 잠시 당황한 듯 보였다.

  

하지만 빅스 멤버들은 자신들을 찾아준 해외 팬들을 위해 공연을 멈추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빅스의 또다른 멤버인 레오도 어지럼증을 호소해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연 장소가 고지대인 점과 공연장의 열기 때문에 두 멤버가 어지러움을 호소했다"며 "다행히 레오와 라비는 의료진의 응급 처치를 받고 안정을 되찾았다. 하지만 남은 스케줄은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salo(@salo101088)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