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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기능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신체부위 6곳

이유가 있어서 존재하는 줄 알았던 신체 부위가 사실은 없어도 그만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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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대체 이건 왜 내 몸에 붙어있는 거지?"

 

이유가 있어서 존재하는 줄 알았던 신체 부위가 사실은 없어도 그만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없어도 그만인 신체 부위 6곳에 대해 보도했다.

 

우리의 몸에는 편도선이나 귓불 등 어떤 기능을 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신체 부위들이 있다.  

 

과학자들도 무슨 기능을 하는지 알아내지 못한 신체 부위 6곳을 소개할테니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 다함께 생각해보자.

 

1. 막창자꼬리

 

맹장꼬리라고도 불리며 맹장 한쪽 끝에 붙어있는 벌레 모양의 기관이다.

 

해당 부위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2. 코곁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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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강이라고도 불리며 콧구멍에 인접해 있는 뼈 속 빈 공간을 말한다.

 

먼지 등의 이물질과 분비물을 배설하는 역할을 하지만 극히 일부분만 이루어지고 있다.

 

3. 편도선

 

목의 안쪽과 코의 뒷부분에 위치해 있는 일종의 림프장치이다.

 

어떤 기능을 하는지 밝혀진 바는 없지만 면역계의 일부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귀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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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근육을 말한다.

 

야생 동물의 경우는 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서 귀를 움직이지만 사람은 그럴 필요가 없어 진화가 된 사람일수록 귀 근육이 퇴화한다. 

 

5. 귓불

 

귓바퀴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살로 주로 피어싱을 하는데 사용된다.

 

정확한 기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6. 남성 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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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위치한 돌출부로 젖꼭지라고도 한다. 

 

여성은 아이에게 모유를 주기 위한 곳으로 사용하지만 남자의 경우는 왜 있는지 알려진 바가 없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