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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가 지났는데도 '여드름' 나는 원인 5가지

'사춘기의 상징'인 여드름이 성인이 되고 난 후에도 끊임 없이 나는 원인이 공개돼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Gettyimages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여드름은 더이상 사춘기의 상징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성인이 된 후에도 얼굴에 자꾸 생겨나는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춘기가 지났는데도 여드름이 끊임없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피부과 전문의 찰리 드 하스(Charlie De Haas)의 말을 인용해 '성인 여드름을 나게 하는 원인 5가지'를 소개했다.

 

그중에는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하는 행동들도 있어 그동안 여드름이 가라앉지 않았던 이유를 짐작케 한다.

 

그럼 아래 있는 성인 여드름이 나는 다양한 원인 중 대표적인 5가지를 살펴보자.

 

1. 호르몬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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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드름의 가장 큰 원인은 '호르몬 변화'이며 호르몬 변화를 조장하는 이유로는 '스트레스'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취업, 업무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와 잦은 음주, 흡연,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여드름을 유발한다.

 

2.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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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당 섭취는 양쪽 볼에 나는 여드름을 심화시킨다.

 

설탕은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을 감소시키고 체내에서 분해가 잘 되지 않아 여드름을 나게 한다.

 

3. 메이크업

 


Gettyimages 

 

화장이 두께와 상관없이 얼굴에 무언가를 바른다는 자체는 모공을 막고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켜 여드름을 나게 한다.

 

또한 세안을 완벽하게 하지 않았을 시 모공 속에 남는 화장 잔여물은 여드름을 넘어 피부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4. 메이크업 브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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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사면 기본적으로 장기간 사용하는 메이크업 브러쉬는 생각보다 훨씬 비위생적이다.

 

그런 브러쉬로 화장을 하면 피부에 세균과 먼지 등이 달라붙어 염증을 나게 한다.

 

5. 수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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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아할 수도 있지만 수분이 부족할 경우에도 여드름이 날 수 있다.

 

평소에 수분을 많이 섭취해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갖길 바란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