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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최근 '스몰웨딩족'이 늘어나면서 '셀프 웨딩사진'이 유행하는 가운데 그런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드레스가 등장했다.
지난 9일 여성의류브랜드 로엠은 셀프 웨딩촬영이나 '작은 결혼식'에 입을 수 있는 로맨틱한 '화이트 웨딩 원피스'를 한정판으로 판매한다고 알렸다.
화이트 웨딩 원피스는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우아한 롱드레스와 귀엽고 상큼한 미니드레스 두 가지로 구성됐다.
롱드레스는 민소매 미니드레스 실루엣 위로 무릎까지 내려오는 하늘하늘한 천을 덧대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다.
반면 미니드레스는 레이스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줘 웨딩 촬영 뿐만 아니라 자켓안에 입으면 일상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로엠은 10만 원 내외로 드레스를 판매하며 선착순으로 웨딩 촬영에 사용하면 좋은 부케와 화관, 꽃팔찌를 증정한다고 알려 5월의 신부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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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