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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를 갈지 말고 짜서 마셔야 하는 이유 3가지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주스를 갈지 말고 짜서 마셔야 하는 이유를 소개하니 이번 기회에 짜는 주스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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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헬시(healthy) 주스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는 요즘


당신이 지금껏 마신 주스는 정말 건강한 주스가 맞는가? 주스를 만드는 방식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흔히 집이나 카페에서 직접 만드는 주스는 모두 건강하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은 믹서기로 갈아서 만든 주스라는 사실. 하지만, 실제로 채소나 과일을 고속으로 갈 경우 영양소의 손실이 쉽게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착즙주스가 건강한 주스라는 인식이 생겨나고 있다.

 

주스, 왜 갈지 말고 짜야 할까?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1. 효소 :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소가 살아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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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과일에 풍부한 항산화 효소는, 성인병과 암 등 각종 질병과 노화의 주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항산화 효소는 열에 약해 조리, 가열된 음식으로는 섭취가 불가능하고, 생(生)으로 먹거나 주스로 먹어야 섭취가 가능하다. 

 

그런데 흔히 사용하는 고속 믹서기로 오래 갈게 되면 마찰열에 의해 항산화 효소가 파괴될 수도 있다는 사실까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칼날의 회전만으로 100도까지 상승한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원액기를 이용해 갈지 않고 천천히 짜면 열 발생을 줄일 수 있어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 있는 '건강한 주스'를 마실 수 있다. 

 

2. 산화 : 세포벽 파괴를 최소화 하여 산화를 막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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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밀폐용기와 진공 포장을 사용한다. 그런데 왜 주스를 만들 때는 산화를 신경 쓰지 않는 걸까?

 

채소와 과일을 고속으로 갈게 되면 다량의 공기와 접촉하여 세포벽이 손상되고 산화가 촉진 되는데, 이는 곧 원래 채소, 과일이 가지고 있던 좋은 영양소의 손실과 변질을 의미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갈지 않고 지그시 눌러 짠 주스는 재료 본연의 색을 그대로 유지하고 동시에 세포벽 손상을 최소화 하여 영양이 가득 담긴 건강한 주스가 된다.

 

3. 영양 흡수율 : 찌꺼기가 없어야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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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스를 마치 식이섬유소 때문에 마시는 것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다소 잘못된 사실이다. 주스를 마시는 진짜 이유는 파이토케미컬, 비타민, 그리고 수천 종의 효소와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우리가 집에서 주스를 만들어 마실 때 흔히 사용하는 믹서기로 채소, 과일을 갈면 주스 속에 불용성 식이섬유소가 그대로 남아 영양소의 체내 소화흡수를 방해한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가 식이섬유소를 과잉 섭취 할 경우 성장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식이섬유소는 식단만으로도 충분히 섭취 가능하다고 하니, 건강을 생각해 애써 주스를 만들 때에는 원액기로 짜서 찌꺼기를 제거해 영양소 흡수를 높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무심코 마셨던 주스. 이제, 갈아 만든 주스와 짜서 만든 주스의 차이 정도는 알고 마시자.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주스의진실.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