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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복 대신 '맞춤 정장' 입고 등장한 김정은 (사진)

당 대회에 참석한 김정은 제1위원장이 흰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맨 정장차림으로 등장했다.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북한의 김정은 제1위원장이 인민복을 벗어 던지고 '맞춤 정장'을 입었다.

 

지난 6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개막한 조선로동당 제 7차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 제1위원장은 그동안 고수했던 인민복을 버리고 검정색 정장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 제1위원장은 세로 줄무늬가 새겨진 정장에 흰 와이셔츠 그리고 회색 넥타이를 매치했다.

 

인민복 대신 '맞춤 정장'을 선택한 김 제1위원장에 누리꾼들은 "신선하다"면서도 "왠지 어색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 제1위원장은 "이번 당 대회는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주의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 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는 역사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