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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의 일침 (영상)

불과 일주일 전 확정된 5월 6일 '임시 공휴일'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가 신랄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Naver tvcast '썰전'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불과 일주일 전 확정된 5월 6일 '임시 공휴일'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가 신랄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어린이날 다음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6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것에 대해 "졸속 행정이다"라며 "(국민들의) 점수 따려고 만든 것"이라고 날선 주장을 펼쳤다.

 

또한 "이유 없는 임시 공휴일"이라며 "이런 발상 자체가 코미디"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 나갔다.

 

함께 출연한 유시민 전 장관 역시 소비를 좌우하는 것은 소득이라면서 휴일이 적어서 돈을 안쓰는 것이 아니라고 꼬집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28일 가계 소비 지출이 발생시켜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5월 6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

 

하지만 임시 공휴일은 법적 의무가 없기 때문에 비정규직 근로자 대부분이 일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모든 부모들이 쉴 수 없다는 비판 여론이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