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홍가시나무'
'대박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제주도 탐라대학교의 '홍가시나무'길이 여행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Instagram '2weeks_'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봄철 제주도에는 정열의 빨간 색상으로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신비로운 나무 숲길이 펼쳐진다.
최근 SNS에는 제주도민들의 산책로로 통하는 '홍가시 나무'길 사진들이 올라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 나무는 붉은 빛이 감도는 잎이 풍성하게 나있어 화려한 색감과 무성한 이파리가 장관을 이룬다.
현재 올라오는 사진은 모두 지금은 폐교가 된 제주도의 탐라대학교에서 촬영된 것으로, 많은 이들이 인생사진을 남기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이번 봄이 가면 내년을 기약해야하는 '홍가시 나무' 풍경을 지금 감상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