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앵그리버드 게임, '핀볼' 버전으로 나왔다


로비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출시 직후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앵그리버드가 '핀볼' 버전의 신작을 내놨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글로벌 기업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신작 '앵그리버드 액션'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앵그리버드 액션'은 고전게임 '핀볼'에서 착안한 3D 게임으로 빨간 새 '레드'가 온갖 장애물과 구조물을 파괴하는 핀볼이 돼 목표물을 하나씩 맞추는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전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버드 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전 세계 편의점, 맥도날드 등의 매장에서 게임과 관련한 아이템들을 찾는 재미도 더했다.

 

버드코드는 앵그리버드 캐릭터가 새겨진 라운드 배지로 매장에서 찾은 버드코드를 게임 내에서 스캔하면 실제 쓸 수 있는 아이템과 증강현실 게임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약 9천5백 개의 전국 CU 매장에서 '버드코드'를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Angry Birds'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