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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짜릿하다는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영상

지구상 가장 짜릿한 워터슬라이드이자 워터파크 애호가들에게 꿈의 공간으로 꼽히는 '슐리터반 워터파크'의 영상이 화제다.

YouTube 'Schlitterbahn Waterparks and Resort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세상에서 가장 길고 짜릿하다는 워터슬라이드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텍사스 주의 슐리터반 갤버스턴 아일랜드 워터파크에서 새로 선보이는 '마시브'란 이름의 워터슬라이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짜릿한 영상을 공개했다. 

 

컴퓨터로 제작된 시뮬레이션 영상 속 해당 워터슬라이드는 52m의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만큼 초반부터 아찔한 느낌을 선사한다.

 

'마시브'는 아래가 보이는 투명한 공간을 지나 세 번 연속 수직 낙하까지 더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은 색다른 기분을 자아낸다. 

 

독일어로 '거대한'이란 뜻의 마시브는 총 길이 926피트(약 280m)로 긴 길이를 자랑하며 슐리터반 워터파크 개장 10주년을 기념에 올 6월 선보일 예정이다. 

 

슐리터반 워터파크의 총책임자 론 수툴라는 "방문객에게 세계 최장 길이의 짜릿한 워터슬라이드를 선보여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마시브를 타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슐리터반 갤버스턴 아일랜드 워터파크는 전세계 워터파크 애호가들이 선정한 최고의 실내 워터파크 상을 8년 연속 수상하는 등 많은 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YouTube 'Schlitterbahn Waterparks and Res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