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 감상하기 좋은 도심 속 카페 5곳
봄비 내리는 날 빗소리를 감상하면서 차 한잔의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서울의 카페 5곳을 소개한다.
Instagram 'rloveremon', 's_jayoung'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비가 오면 창밖을 두드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비오는 풍경을 감상하고 싶어 질 때가 있다.
거기에다 차 한잔의 여유까지 더해지면 더할나위 없이 여유롭고 행복한 순간이다.
봄비가 내리는 요즘 빗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
빗소리를 들으며 나만의 시간을 갖기 좋은 전망좋은 카페 5곳을 소개한다.
1. 양화대교 전망카페 커핀그루나무
Instagram 'rloveremon', 'yimjuhyuk'
양화대교 한 가운데에 위치한 이 카페는 경치를 보면서 음료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비오는 날 한강의 고즈넉한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2. 석촌호수가 보이는 '호수베이커리'
Instagram 'jihyun___park', 'hanaci'
춥지도 덥지도 않은 요즘 카페 테라스만큼 빗소리를 감상하기 좋은 곳이 있을까.
석촌호수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호수 베이커리는 예쁜 테라스와 풍경과 함께 즐기는 브런치가 유명하다.
3. 상수동, '르돌치 1946'
Instagram 's_jayoung'
홍대를 조금만 벗어나면 벽면이 유리로 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르돌치 1946에 가볼 수 있다.
비오는 날이면 이곳에서 비 내리는 한강과 여의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4. 정동전망대 카페 '다락'
Instagram 'youngs_yu'
카페 다락은 덕수궁과 서울 시내 일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동전망대에 위치해 있다.
비오는 고궁을 바라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가져보자.
5. 대학로 근처 카페 '트레블'
Instagram 'yunonyu', 'hotpurple0109'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카페로 비가 오는 날이면 더 운치 있다.
창밖으로 서울 도심을 구경하면서 마치 여행을 온 기분을 내보는 건 어떨까.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