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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대용량으로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주전자'가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생김새가 주전자와 닮은 스타벅스의 '투고백'(To go bag)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스타벅스의 테이크아웃 박스에 주둥이가 달려 주전자를 연상케하는 투고백 모습이 담겼다.
많은 이들에게 생소한 '투고백'은 많은 양의 음료를 한 번에 담아갈 수 있는 대용량 용기다.
투고백은 톨사이즈의 음료 8잔 용량으로,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 등 휘핑크림이 올라가지 않는 음료에 한해 8잔을 구매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의 투고백을 처음 본 누리꾼들은 "마실 때도 주전자처럼 부을 수 있어서 편리하겠다", "캠핑갈 때 사면 좋을 듯", "주문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