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영상)
운전 중에 문자를 주고 받는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는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 youtube
전화와 문자교환은 물론 카메라, 쇼핑, 게임 등 쉴 틈 없이 사용되는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스마트폰 사용 횟수는 점점 늘어가기만 하고 때론 운전 중 사고로 이어져 목숨을 앗아가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운전을 하면서 문자를 주고받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하는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의 'WJBF News Channel 6'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한 편의 공익광고영상(PSA, Public Service Announcement)을 올렸다.
영상에는 여성 운전자와 그의 친구들이 차를 타고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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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운전자의 스마트폰에서 문자알림 소리가 울렸고 그녀는 한 손으로 핸들을 잡은 채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녀들이 탄 차는 순간 차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차와 마주했고 영상은 갑자기 정지화면으로 전환된다. 이후 정지된 화면에서는 두 운전자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클로즈업 된다.
반대편 차량에서 나온 여인은 아이들과 함께 타고 있었던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며 그녀를 질책했고 계속 해명하던 그녀는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며 자신의 차로 돌아간다.
차 안에는 두 운전자의 친구들과 자녀들이 여전히 정지된 모습으로 있다. 곧 다시 화면이 재빠르게 바뀌면서 결국 두 차량은 정면으로 충돌했고 'Don't text and drive'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은 끝난다.
짧은 영상이지만 운전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과 그 가족까지 피해를 주는 중대한 범죄라는 메세지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충격적인 영상을 직접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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