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8일(일)

리센느, '2026 KGMA' 최고 영예상 포함 4관왕... 원이 MC 데뷔까지 '겹경사'

그룹 리센느(RESCENE)가 '2026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최고 영예상을 포함해 4관왕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리더 원이는 데뷔 후 처음으로 시상식 MC를 맡았으며, 소속사 대표도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8일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센느(원이·리브·미나미·메이·제나)는 지난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GMA'에서 최고 영예상인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비롯해 총 4개 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리센느는 이날 '베스트 아티스트', '베리즈 글로벌 팬 초이스', '베스트 메모리'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인사이트리센느 공식 엑스(X)


최고 영예상인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수상한 멤버들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리센느는 "오늘 저희가 상을 4개 받았다. 이 상 하나가 값진 것을 알고, 성장하는 리센느가 되겠다. 지금 보내주시는 사랑이 과분한 것을 알고 있기에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의 이주헌 대표도 '베스트 프로듀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대표는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전 세계에 K팝을 알리려고 노력하시는 선배님들처럼 저 또한 리센느의 향기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2026 KGMA


이날 리센느는 화려한 퍼포먼스로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PULSE(펄스)'의 타이틀곡 'With(위드)'와 수록곡 '백화요란(Inside Out)' 무대를 선보이며 상반된 분위기의 매력을 드러냈다.


'백화요란'에서는 의자를 활용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With'에서는 은은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곡의 감성을 표현했다.


인사이트2026 KGMA


특히 리더 원이는 2024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상식 MC를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원이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재해석한 솔로 무대로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 청량한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안정적인 진행과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MC 역할도 소화했다.


리센느는 올해 음원 역주행과 음악방송 1위 등으로 주목받았다.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안원잘부)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면서 2024년 8월 발표한 'LOVE ATTACK(러브 어택)'이 다시 주목받았고, 음원 역주행으로 이어졌다.


이어 카라(KARA)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싱글 'Pretty Girl(프리티 걸)'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활동 성과를 쌓았다. 소규모 기획사 소속 아이돌 그룹의 성장 사례로도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네 번째 미니앨범 'PULS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With'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컴백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4관왕을 기록한 데 이어 멤버 원이의 MC 데뷔와 소속사 대표의 수상까지 더해지면서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