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땅에서 경기를 치르는 야구 대표팀에 익숙한 한식 한 끼가 전달된다. CJ제일제당이 니카라과에서 열리는 2026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에 햇반과 비비고 국·탕 등 한식 제품을 지원해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돕는다.
5일 CJ제일제당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현지 시간) 니카라과에서 개최되는 ‘2026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U-23 야구 국가대표팀에 자사 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현지에 체류하는 선수들이 한식을 조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CJ제일제당은 햇반을 비롯해 비비고 국·탕·찌개, 떡볶이, 조미김 등을 선수단에 전달한다.
사진=CJ제일제당
훈련과 경기 전후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밸런스밀 단백질 바와 쉐이크, 맛밤 등 간식류도 함께 지원한다. 선수들이 현지에서도 간편하게 식사와 간식을 챙길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마련했다.
CJ제일제당은 2017년부터 대한체육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식사를 지원해 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서 장기간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에게 익숙한 한 끼가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선수들이 니카라과에서도 든든하게 밥심을 채우고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