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헤어진 연인에게 흉기 휘두른 10대 남성...신고 1분 만에 검거

10대 남성이 헤어진 연인과의 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MBN 보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10대 A 군을 현행범 체포했다. 


A 군은 지난 27일 오후 8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택가에서 헤어진 연인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상대방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목격자가 "어떤 사람이 칼로 친구를 찔러 피가 난다"는 내용으로 112에 신고하자, 경찰은 출동 최고 단계인 코드제로를 발령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1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근처에 서 있던 A 군을 발견하고 즉시 검거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는 긴급임시조치를 신청했다. 또한 A 군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