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수)

휘인, 마마무 전성기 시절 언급하며 눈물...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룹 마마무의 멤버 휘인이 팬들과의 소통 중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다.


휘인은 최근 팬 커뮤니티 플랫폼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감정이 북받쳐 올라 울음을 터트렸다.


휘인은 방송에서 "투어 때 엄청 울컥한다. 생각이 진짜 많아진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20대 초중반엔 생각하지도 못했던 생각들도 들곤 한다"라고 말했다.


1015676_2033712_3887.jpg위버스 라이브


이어 휘인은 "한참 전부터 마마무가 한참 전성기로 활동할 시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한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그때는 솔직히 너무 싫었던 적도 있었다. 너무 힘드니까"라며 당시의 심정을 털어놨다.


휘인은 "사람이 쉼이 있어야 그 사이에서 오는 소중한 것들을 느끼는데 몰아치다 보면 뭔가가 얻어지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라며 쉴 틈 없이 이어졌던 바쁜 일정을 회고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힘들었던 순간들이 그리움으로 바뀌었다는 것이 휘인의 설명이다. 휘인은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힘들지만 재밌기도 했다. 한창 활동했을 때가 조금 그리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그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휘인은 "혼술 할 때 마마무 옛날 영상들을 틀어놓는다. 그게 술주정인 것 같다. 보다 혼자 울고 그런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잠시 말을 멈췄던 휘인은 "어떡하냐, 나 살짝 눈물날 것 같다"라고 말한 뒤 끝내 눈물을 보였다. 휘인은 머쓱하게 웃으며 "새벽 감성 위험하다"라고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휘인은 방송인 김신영과 나눴던 대화도 꺼냈다. 휘인은 "너무 힘들었을 당시 신영 언니에게 '그만 하고 싶다.


너무 힘들다'라는 말들을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근데 신영 언니가 '네가 그만두고 싶어도 그날이 그리운 날이 반드시 온다'라고 했었다. 무조건 그리워진다고 했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휘인은 "그땐 솔직히 그 말을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고 이해가 안 됐다. 그래서 '안 그럴 것 같은데'라고 삐딱하게 말했었는데 진짜 그 말을 많이 실감한다"라고 덧붙였다.


다시 한번 울컥한 모습을 보인 휘인은 "누가 보면 지금 마마무 해체한 줄 알겠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그 말을 잊고 있었는데, 몇 년 뒤 나를 보니 신영 언니의 말처럼 그런 감정을 느끼고 지내고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휘인은 "이번에 같이 앨범을 내고 콘서트하고, 활동하면서도 진짜 많이 느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SnapClip.app_818785307_18587242330068260_2863117520119351489_n.jpg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


휘인은 지난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으며 활동을 이어왔다. 2021년 소속사와의 재계약 없이 독립한 휘인은 솔로 활동을 전개해왔다. 최근 마마무는 4년 만에 재결합해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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