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수)

양홍원 '불륜설' 폭로자, 돌연 SNS 삭제 예고... 무슨 일?

래퍼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던 폭로자 A씨가 SNS 계정 삭제를 예고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28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인스타 지움 알아서 팔삭(팔로우 삭제) Plz"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계정을 삭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구체적인 배경이나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양홍원이 결혼식 3~4주 전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통화 녹취, 영상, 메시지 등의 자료를 공개하며 논란을 촉발시켰다.


FastDown.to_670777261_18558548293068013_3180002327307528551_n.jpg양홍원 인스타그램, 폭로자 인스타그램


A씨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의리가 밥 먹여주냐. 의리가 돈 주냐"며 "그 의리 조금만 버리면 계좌 잔고가 바뀐다"는 발언을 해 폭로 동기에 대한 의문도 증폭됐다.


양홍원 측은 모텔 동행 사실은 인정했지만 불륜은 강하게 부인했다. 양홍원 측은 공연 후 술에 취해 잠을 자려고 모텔로 이동했을 뿐이며, 해당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는 일체 없었다는 입장이다.


양홍원 소속사는 A씨가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모텔에 동행했던 여성 역시 불륜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FastDown.to_833323904_18596877385068013_7268755776048696997_n.jpg양홍원 인스타그램


양홍원은 지난 18일 모델 출신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식 닷새 만인 23일 A씨의 폭로가 터지면서 신혼 부부가 불륜 의혹의 중심에 섰다. 


이후 양홍원과 원현주는 서로의 SNS 팔로우를 해제했고, 원현주의 게시물이 전부 삭제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양홍원과 원현주는 2017년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 두 사람은 2024년 11월 딸을 출산했고,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