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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벚꽃 지고 '튤립 축제' 시작됐다 (사진)

벚꽃이 지고 튤립의 계절이 다가온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화려한 튤립을 만날 수 있는 축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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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전국을 연분홍빛으로 수 놓았던 벚꽃이 지고 있는 가운데 빨간 튤립이 개화하는 시즌이 다가와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

 

지난 9일 경상북도 포항시 뱃머리마을에서 네덜란드 부럽지않은 튤립 꽃잔치가 개막한 가운데 해당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튤립 7종, 수레국화, 야생화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튤립 꽃잔치는 봄 기운을 만끽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행사이다.

 

또 전라남도 신안군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신안 튤립축제가 열려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과 비교적 가까운 경기도와 충청도에서도 튤립축제가 펼쳐진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는 튤립축제가 이미 지난달에 개막해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충청남도 태안군에서는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와 함께 세계 5대 튤립축제 중 하나인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빨간색, 하얀색, 분홍색, 노란색 등 달콤한 향을 내뿜는 다양한 튤립들을 사진으로 미리 만나보자.

 

김성해(@ksunghea4144)님이 게시한 사진님,

 

Aeri Ma(@aeri.ma)님이 게시한 사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