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수)

23년 만에 다시 만난 '다모' 커플, 이서진은 하지원을 보자마자 반갑게 끌어안았다

2003년 사극 '다모'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이서진과 하지원이 2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회한다. 이서진은 하지원의 현재 모습에 "요즘이 제일 예쁘다"며 거듭 감탄을 표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비서진' 선공개 영상에는 이서진이 공항에서 '마이 스타' 하지원을 기다리는 장면이 담겼다. 이서진은 김광규와 대화를 나누며 하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서진은 "나도 지원이랑 프로그램을 같이한 건 처음이다. 지원이가 옛날보다 지금이 더 예쁘다. 너무 예뻐졌더라"고 말했다. 김광규가 "옛날에는 못생겼다는 거냐"고 되묻자, 이서진은 "옛날에는 좀"이라며 말을 흐리다가 "하여튼 지금이 훨씬 예쁘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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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비서진'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비서진'


공항에 도착한 하지원을 본 이서진은 "지원아 지원아"라며 반갑게 일어나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다. 이서진은 김광규를 향해 "(하지원에게) 그렇게 깍듯하게 하지 마, 비서야"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하지원을 만난 후에도 "지원이 요즘 훨씬 예쁘지? 옛날보다"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그는 "사실 엣날에는 이렇게 안 예뻤다. 요즘에 내가 보니까 피크다 피크. 요즘에 대학교 가더니 젊어졌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하지원의 매니저는 인수인계를 하며 "누나 짐인데 들고 다니면 잃어버린다. 잘 챙겨달라"며 하지원의 애착인형을 이서진에게 부탁했다.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비서진'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비서진'



이서진은 "이게 뭔데, 누구 저주할 때 바늘 꽂는 것 아니냐"고 반응하며 찐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23년 전 호흡이 무색할 정도로 자연스러웠다.


이서진과 하지원은 2003년 MBC 사극 '다모'에서 좌포청 종사관 황보윤과 다모 채옥 역으로 만나 '다모 폐인'을 양산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아프냐, 나도 아프다" 같은 명대사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무엇이든 해줄지니 비서진'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