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수)

주우재, 띠동갑 돌싱남 만나는 20대女에 경고 "아저씨 말 잘 들어"

방송인 주우재가 아이가 딸린 띠동갑 돌싱 남성과 결혼까지 고민하는 20대 초반 여성에게 단호한 현실 조언을 건넸다.


오늘(27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고민 상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 사연자는 20대 초반의 나이에 아이가 있는 띠동갑 돌싱 남성과 1년째 반동거를 이어오며 결혼 등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을 보냈다. 사연자는 최근 상대방의 아이를 직접 만난 뒤 비로소 상대가 한 아이의 아버지라는 현실을 실감했다며, 이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이별하는 편이 맞는지 물었다.


사연을 접한 주우재는 "20대 초반이지 않냐. 아저씨 말 잘 들어라"며 만류에 나섰다. 주우재는 "사연자가 단단히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이 감정이 내 인생에 가장 큰 감정이고 다신 없을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아저씨가 말하지만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영상 캡처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영상 캡처


이어 단순히 상대의 이혼 경력이나 나이 차이, 자녀 유무 자체가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주우재는 "지금 이 어린 나이에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경험해 볼 생각 없이 바로 결단을 내리려고 하는 게 안타까운 것"이라며 "본인은 절대 지금 내가 얘기하는 이 감정을 느낄 수 없겠지만 지금 본인이 생각하는 거, 아닐 가능성 100%에 수렴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가 이 상황이라면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연애를 즐기고 미래까지는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며 섣부른 결정을 경계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