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액의 5%를 추가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구매 할인과 페이백 혜택까지 더하면 최대 15%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7일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8일간 광역·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액에 대해 5% 추가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 총 78종이다. 행사 기간 새로 구매한 상품권뿐 아니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상품권을 사용해도 추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포스터, 서울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행사 포스터 /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상품권 종류에 따라 환급 혜택은 달라진다. 기존 페이백을 시행 중인 광역 상품권과 일부 자치구 상품권은 이번 추가 혜택을 포함해 결제금액의 7~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페이백 혜택이 없던 상품권에도 결제금액의 5%를 환급한다.
추가 페이백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이며,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 시내 약 48만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페이백이 시민의 소비 혜택을 넓히고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