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수)

게임 스타트업 지스타 참가 돕는 엔씨... 올해로 10년째 동행

지난 2017년부터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함께 게임 스타트업의 지스타 참가를 지원해온 엔씨가 올해로 10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27일 엔씨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지스타(G-STAR) 2026'에서 게임 스타트업의 B2C관 참가를 돕는다고 밝혔다. 

 

엔씨는 지난해까지 43개 스타트업에 총 51회 지원했다. 참가 기업은 B2B관 독립부스 및 전시회 입장권, 업계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협력, 언론 인터뷰 등의 홍보 기회를 제공받았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성과조사 결과, 엔씨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 가운데 조사에 응한 17개사의 2025년 매출액은 약 675억 8000만 원이다. 이는 지스타 참가 당시 매출(약 102억 7000만 원)과 비교하면 558% 증가한 수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엔씨


참가 이후 누적 매출은 약 2907억 7000만 원에 이른다. 참가 당시(2022년) 매출이 없던 한 기업은 현재(2026년 10월)까지 1941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고용 증가와 투자 유치 실적도 나타났다. 응답 기업의 종사자 수는 참가 당시 163명에서 현재 448명으로 늘었다. 285개 일자리가 생긴 셈이다.


해당 기업들은 지스타 참가 이후 누적 192억 8000만 원을 투자받았고, 157억 2000만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엔씨는 올해 지스타 B2C관에 'Startup with NC' 부스를 운영한다. 엔씨 후원으로 이번 지스타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슈퍼조이'와 '지니소프트' 2곳이다.


사진 제공 = 엔씨사진 제공 = 엔씨


후원 10주년을 맞아 B2C관 부스를 마련해 참가 기업이 일반 관람객에게 게임을 공개하고 이용자 반응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엔씨는 지스타 외에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인디크래프트',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스타트업 참여를 돕고 있다.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게임 스타트업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준 엔씨의 헌신과 상생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인터넷기업협회도 엔씨 등 회원사와 협력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이 건강한 산업 생태계 속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현영 엔씨 대외협력 상무는 "지난 10년간 지스타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이 게임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는 B2C관 참가를 통해 스타트업이 이용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히고, 앞으로도 게임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