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수)

김숙 제주도 집 담장 무너졌다... "협박인가?" 범인 추적 나섰는데 뜻밖의 반전

방송인 김숙이 제주도 자택 담장이 무너진 사실을 확인하고 CCTV를 점검하며 원인 규명에 나섰다. 누군가의 고의적 훼손으로 판단한 김숙은 범인을 찾기 위해 CCTV 확인에 돌입했지만, 뜻밖의 결과가 드러났다.


지난 26일 김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하룻밤 사이.. 쑥하우스 담장이 무너졌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김숙은 제주도 집에 도착해 무너진 담장을 목격하고, CCTV 영상을 샅샅이 확인하며 붕괴 원인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제주도 집에 도착한 직후 일부 담장이 무너져 내린 것을 발견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김숙은 "이거 도전인가 나한테? 아님 협박인가? 이거 진짜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우리 집을 부셨다. 완전 부셨다. 이게 뭐냐"라며 황당한 반응을 드러냈다.


김숙, 120평 제주家 담장 무너졌다..협박인가? 범인 꼭 잡을 것 CCTV 확인해보니유튜브 '김숙티비'


외부인의 고의적 훼손 가능성을 염두에 둔 김숙은 즉시 CCTV 영상 확인 작업에 착수했다.


그는 담장이 무너진 시간대를 추정하며 "'구해줘! 홈즈' 녹화를 하고 밤 11시 30분 정도에 떠났다"고 설명했다. 김숙은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6시 사이다"라며 자신이 집을 떠난 후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 사고가 발생했을 것으로 봤다.


김숙은 "제가 범인 잡아오겠다"라며 직접 범인을 찾아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갑작스러운 담장 붕괴에 놀라면서도 CCTV 영상을 면밀히 살피며 직접 원인을 규명하려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김숙, 120평 제주家 담장 무너졌다..협박인가? 범인 꼭 잡을 것 CCTV 확인해보니유튜브 '김숙티비'


하지만 오랜 시간 CCTV 영상을 검토한 결과, 예상과는 전혀 다른 사실이 확인됐다. 김숙은 새벽 3시까지 영상을 확인했으나 누군가 담장을 부수는 장면은 발견되지 않았다. 오히려 담장이 새벽 시간대에 외부 충격 없이 스스로 무너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고의적인 훼손으로 담장이 무너진 것이라는 김숙의 예상과 달리, 실제로는 담장 자체의 붕괴였던 것이다. CCTV 확인까지 하며 범인 추적에 나섰던 김숙은 뜻밖의 진실을 확인하게 됐다.


원인을 파악한 김숙은 무너진 담장의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후속 조치를 시작했다. 담장 곳곳을 살핀 김숙은 "전체적으로 쓰러지려고 하는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무너진 부분뿐 아니라 다른 구간까지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김숙, 120평 제주家 담장 무너졌다..협박인가? 범인 꼭 잡을 것 CCTV 확인해보니유튜브 '김숙티비'


김숙은 주변을 지나는 행인들에게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담장이 무너져 있는 상태라서 혹시라도 여기 지나가다가 기대지 마셔라"라며 "다치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담장 붕괴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한 셈이다.


영상 말미에는 김숙이 전문 보수 업체를 섭외해 담장을 수리했다는 자막이 나왔다. 갑작스러운 담장 붕괴에 당황했지만, 원인 파악 후 즉각 보수 작업을 진행한 것이다. 돌담은 구조적 특성상 예기치 않게 무너질 수 있어 영상에서도 담장에 기대지 말라는 당부가 이어졌다.


김숙은 3월부터 지난달까지 방송된 tvN '예측불가'를 통해 230평 제주 폐가를 리모델링했다. 약 1년간 직접 공사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제주도 집 '쑥하우스'를 완성했다.


YouTube '김숙티비kimsook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