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수)

남편 무정자증 알게 된 아내, 혈액형과 보조개까지 같은 남자 찾아 임신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건 수첩' 코너가 시아버지의 유산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여러 남성과 관계를 맺은 유부녀의 충격적인 사연을 다뤘다.


한 남성 의뢰인은 7개월 전 독서 모임을 통해 여자친구를 알게 됐다. 취향과 대화가 잘 맞았던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의뢰인은 그녀에게 프러포즈까지 했다.


인사이트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그러나 프러포즈 직후 우연히 마주친 한 남성이 여자친구를 알아보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 그 남성은 여자친구의 결혼식에서 웨딩 촬영을 담당했던 사람이었고, 여자친구는 이미 결혼한 유부녀였다.


여자친구는 의뢰인의 추궁에 "남편과 2년째 별거 중이며 곧 이혼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탐정단의 추적 결과, 그녀는 임신을 목적으로 의뢰인 외에도 여러 남성을 동시에 만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의사 출신인 그녀는 결혼 후 병원 적자와 월세, 대출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시아버지가 "먼저 손주를 안겨주는 자녀에게 건물을 물려주겠다"고 말하자, 형님 부부보다 먼저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다.


인사이트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문제는 남편이 무정자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됐다. 그녀는 남편 대신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해줄 다른 남성을 찾기로 결심했다. 남편과 혈액형이 같고 보조개, 곱슬머리 등 유전적 특징까지 동일하면서 조건 좋은 남성들만 골라 계획적으로 접근했다.



결국 그녀는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모든 사실이 밝혀진 후에도 "솔직히 피해 본 거 없잖아. 데이트에 잠자리까지 오히려 땡큐 아니야?"라며 의뢰인을 조롱했다.


방송을 본 데프콘은 "너무 괴이해서 이해가 안 된다"며 충격을 받았고, 김풍은 "너무 목표 지향적이라서 무섭다"며 경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