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수)

남편 말투에 상처받은 트루디, 부부 상담 위해 병원 찾았다가 심각한 우울증 진단

래퍼 트루디가 남편 이대은과의 부부 갈등 과정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는 트루디와 전 야구선수 출신 이대은 부부의 갈등 상황을 다뤘다.


인사이트tvN '남겨서 뭐하게'


트루디는 방송을 통해 남편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인해 정서적 상처를 입어왔다고 토로했다. 이대은은 자신이 빈말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며, 아내의 감정 변화가 걱정돼 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부부는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트루디가 심각한 수준의 우울증 진단을 받는 결과가 나왔다.


담당 전문의는 공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트루디의 성향과 독립적 성격의 이대은 사이에 존재하는 기질적 차이를 분석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인사이트tvN '남겨서 뭐하게'


트루디는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한 정서적 결핍을 되짚어보며 "아이를 위해서라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트루디와 이대은은 2021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아들 한 명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