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소속사에 소송 제기한 알파드라이브원 건우... 소속사, 공식입장 내놨다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의 멤버 김건우와 소속사 웨이크원 간 법적 분쟁이 시작된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


지난 25일 웨이크원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입장문을 게재했다. 


HVcO95Ba8AAHcYi.jpg웨이크원 공식 X(엑스·옛 트위터)


소속사는 "김건우의 향후 활동 방향과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 및 콘텐츠를 포함한 여러 방안을 준비하며 협의를 진행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활동 방향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상호 간 입장 차이가 발생해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라고 밝혔다.


가요업계에 따르면 김건우는 최근 웨이크원을 상대로 지위 확인 소송을 법원에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송은 알파드라이브원 멤버로서의 지위를 확인받고 활동 재개를 요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웨이크원 측은 "팬분들께 걱정과 피로감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는 "관련 사안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성실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파드라이브원의 향후 활동 계획도 공개됐다. 소속사는 그룹이 7인조 체제를 유지한 채 예정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0004202696_001_20261026113411516.jpg웨이크원


웨이크원은 "7명의 멤버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과 무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김건우의 향후 연예활동과 관련한 소통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모든 소속 아티스트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II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김건우는 데뷔 전 콘텐츠 촬영 중 스태프를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김건우는 "성숙하지 못한 언행으로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