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토)

[롤드컵] LCK 4팀, 스위스 1R 격파... 기분좋은 첫 승 기록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 출전한 LCK 4개 팀이 기분좋은 첫 승리를 거뒀다.


2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앨런 크레디트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가 단판으로 진행됐다. 


첫 경기는 LCK 1시드 젠지와 인빅터스 게이밍(IG)의 경기였다. 젠지는 오른, 키아나, 아칼리, 코르키, 노틸러스를 픽했고, IG는 럼블, 자르반 4세, 오로라, 진, 알리스타로 맞섰다.


드래곤 획득에 성공한 젠지는 이후 교전에서 IG에 패하기도 했지만, 또다시 드래곤을 획득하며 반격에 나섰다. 이후 이어진 교전에서 IG의 핵심 챔피언을 잘라내는 데 성공한 젠지는 24분경 골드 격차를 1000까지 벌리며 상대 팀의 본진으로 향했다.


젠지의 진격에 이변은 없었다. 경기 시작 26분경, 젠지는 IG의 넥서스를 부수며 월드 챔피언십 첫 경기를 승리로 기록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이엇 게임즈


LCK 2시드 한화생명e스포츠는의 상대는 TES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카시오페아, 키아나, 아칼리, 코르키, 레넥톤 조합을 꾸렸고, TES는 올라프, 바이, 제이스, 노틸러스, 바드를 꺼내 들었다.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경기 중반 TES에게 흐름을 넘겨줄 뻔하였으나, 깔끔한 스킬 연계와 한타 경기력으로 16분경 골드 격차 3000을 기록했다.


이후 발생한 한타에서도 한화생명e스포츠는 일방적인 킬을 기록하며 더욱 더 격차를 벌려냈고, 경기 시작 23분만에 TES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이엇 게임즈


LCK 4시드 DK(디플러스 기아)는 G2와 맞붙었다. DK는 올라프, 바이, 신드라, 직스, 뽀삐를 픽했고, G2는 크산테, 자르반 4세, 로크, 빅토르, 레나타로 대응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G2가 가져갔다. DK는 드래곤 2스택을 챙기며 맞섰으나, G2가 협곡의 전령과 추가 킬을 획득하면서 두 팀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졌다.


상황을 이겨낸건 DK의 집중력이었다. G2는 운영과정 실수를 이어갔고 DK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이후 이어진 드래곤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DK는 곧장 G2의 본진으로 향해 짜릿한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이엇 게임즈


마지막 경기는 LCK 3시드 T1과 LOS의 경기였다. T1은 제이스, 리신, 르블랑, 진, 알리스타 조합을 꾸렸고, LOS는 크산테, 판테온, 신드라, 트리스타나, 라칸을 꺼내들었다.


경기 시작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던 T1은 안정적으로 우위를 점하며 스노우볼을 굴렸다. 첫 코어템이 완성된 시점, T1의 공격이 시작됐다. 전 라인 교전에 승리한 T1은 15분 만에 골드 격차 2000을 기록하며 승기를 굳혔다.


T1의 공세를 끈질기게 막던 LOS였지만 바론 버프를 두르고 본진으로 향하는 T1을 막을 수는 없었다. 결국 경기는 24분 만에 T1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이엇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