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과 배우 차우민이 하이틴 로맨스 영화 '구름이 구르미'의 주인공으로 나란히 캐스팅됐다.
지난 22일 테이크원컴퍼니는 다현과 차우민이 최선민 감독의 신작 '구름이 구르미'에서 각각 여주인공 구름과 남주인공 준산을 맡아 청춘 로맨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영화 '구름이 구르미'는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 생활을 하는 명랑한 소녀와 마음속 상처를 간직한 수영 유망주 소년이 서로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가는 과정을 담은 첫사랑 성장기다. 최선민 감독은 JTBC 드라마 '킹더랜드',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경도를 기다리며'의 공동 연출진으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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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이 맡은 구름은 핑크빛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열일곱 살 고등학생이다. 구름은 평생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왔지만 밝고 긍정적인 성격에 자존감도 높은 햇살 같은 인물이다. 미술부 소속인 구름은 복근을 직접 보고 그리고 싶다는 생각에 학교 수영장을 찾게 되고, 선배와 다툼 끝에 훈련에서 제외된 준산의 봉사활동 멘토가 되면서 첫사랑을 시작한다.
차우민이 연기하는 준산은 수영 유망주 고등학생으로 눈에 띄는 외모와 피지컬을 지녔지만, 타인에게 드러내지 않는 콤플렉스와 내면의 아픔을 품고 있다. 준산은 수영에만 몰두하던 중 어쩔 수 없이 시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구름과 가까워지면서 호감을 느끼지만, 오래전부터 지녀온 자괴감 때문에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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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25), '전력질주'(2025), 드라마 '러브 미'(2025)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구름이 구르미'는 다현의 세 번째 주연 영화다. 차우민은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2025)에서 김현 역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드라마 '최애의 사원'(2026), '나를 충전해줘'(2026) 등에 출연하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구름이 구르미'는 2027년 개봉을 목표로 현재 촬영 중이다.